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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을 잡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연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는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 그룹장 양재웅,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본부장 조민영, 연제구청장 이성문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를 위해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락은 사회적 기업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 북구 센터에서 제작되어 내년 4월까지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프로젝트 이후에도 연제구는 아동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상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단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최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SK에코플랜트의 참여로 더욱 많은 아동들이 결식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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