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외 기업들은 1970년대생인 영포티(Young Forty)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산업 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 통권 11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스뷰 11호에서는 영포티의 특징과 여가생활, 개성 및 트렌드에 대한 소비력, 그리고 자기관리와 계발에 민감하게 열정을 쏟는 영포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포티를 사로잡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해외 프로스포츠 사례를 분석하여 프로스포츠의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전문가들의 제언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먼저, 70년대생인 요즘어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사로잡은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농심, GS리테일, 포스티 등 유통 및 패션 산업의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영포티를 겨냥한 세대 분류와 타깃 설정 전략, 각 기업의 차별화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열정적인 프로스포츠 팬인 3명의 영포티 팬 인터뷰를 통해 영포티 팬으로서의 삶, 프로스포츠의 의미, 그리고 프로스포츠에 대한 기대 등을 담았다. 또한, 미국의 프로 구단, 기업, 인물,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레트로 마케팅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프로스포츠 경기장 관람편의증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원주 DB프로미농구단의 원주종합체육관이 경기장 좌석을 대폭 개선하여 관람 편의와 팬 친화적인 경기장을 구현한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이번 프로스뷰 11호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영포티를 향한 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프로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