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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 경영권 전망, 페리카나로 넘어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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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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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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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운영사 MP그룹의 경영권이 페리카나로 넘어갈 전망이다. MP그룹은 상장폐지 직전에서 3년 동안 거래정지 상태를 유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상장유지로 회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MP그룹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15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확정되면 최소 3000만주 이상이 새로 발행될 것이다.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는 페리카나와 신정이 함께 자금을 투자하여 69.3% 지분을 확보한 투자조합이다.

이들은 MP그룹 유상증자를 위해 2차례의 자금을 넣기로 했다. 이 자금은 MP그룹이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은 이후에 집행되며, 그 전까지는 삼일회계법인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된다. 증자 완료 후 최대주주는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도 일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정 전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은 MP그룹 주식 3953만여주(48.92%)를 소유하고 있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기에는 현재 예정된 유상증자(약 3000만주)로는 충분하지 않다.

MP그룹은 2017년 중순부터 정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사건으로 상장 적격 여부 심사를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MP그룹은 10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선임과 유상증자 결의 등 인수합병(M&A)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P그룹의 경영권과 회사의 경영 상황에 대한 안정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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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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