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경영권 전망, 페리카나로 넘어갈 예상
미스터피자 운영사 MP그룹의 경영권이 페리카나로 넘어갈 전망이다. MP그룹은 상장폐지 직전에서 3년 동안 거래정지 상태를 유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상장유지로 회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MP그룹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15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확정되면 최소 3000만주 이상이 새로 발행될 것이다.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는 페리카나와 신정이 함께 자금을 투자하여 69.3% 지분을 확보한 투자조합이다.
이들은 MP그룹 유상증자를 위해 2차례의 자금을 넣기로 했다. 이 자금은 MP그룹이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은 이후에 집행되며, 그 전까지는 삼일회계법인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된다. 증자 완료 후 최대주주는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도 일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정 전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은 MP그룹 주식 3953만여주(48.92%)를 소유하고 있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기에는 현재 예정된 유상증자(약 3000만주)로는 충분하지 않다.
MP그룹은 2017년 중순부터 정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사건으로 상장 적격 여부 심사를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MP그룹은 10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선임과 유상증자 결의 등 인수합병(M&A)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P그룹의 경영권과 회사의 경영 상황에 대한 안정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MP그룹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15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확정되면 최소 3000만주 이상이 새로 발행될 것이다.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는 페리카나와 신정이 함께 자금을 투자하여 69.3% 지분을 확보한 투자조합이다.
이들은 MP그룹 유상증자를 위해 2차례의 자금을 넣기로 했다. 이 자금은 MP그룹이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은 이후에 집행되며, 그 전까지는 삼일회계법인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된다. 증자 완료 후 최대주주는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도 일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정 전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은 MP그룹 주식 3953만여주(48.92%)를 소유하고 있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기에는 현재 예정된 유상증자(약 3000만주)로는 충분하지 않다.
MP그룹은 2017년 중순부터 정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사건으로 상장 적격 여부 심사를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MP그룹은 10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선임과 유상증자 결의 등 인수합병(M&A)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P그룹의 경영권과 회사의 경영 상황에 대한 안정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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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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