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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문주호 부사장 승진 발표

MBK파트너스는 지난 1일 문주호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한국 투자 총괄 전무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주호 부사장은 앞으로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의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투자심의위원회의 멤버로서 투자 결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문주호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 제이피모간 서울사무소, H&Q Korea를 거쳐 2018년에 MBK 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에 합류하였다.

지금까지 문주호 부사장은 bhc, 메가존클라우드, SK온 등 MBK파트너스의 국내 주요 투자 활동에 핵심 운용역으로 참여하여 거래를 주도해왔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스페셜 시튜에이션스의 국내 투자 부문은 짧은 시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문주호 부사장의 역할이 크게 기여하여 스페셜 시튜에이션스의 국내 투자 부문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문주호 부사장의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에 기대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BK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문주호 부사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국내 투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주호 부사장의 승진 소식은 MBK파트너스 내부에 큰 변화와 기대감을 안겨주었으며, 향후 투자 활동에 집중력을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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