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LIG넥스원, 로봇업체 인수 소식에 주가 상승 속 성장 기대감 확대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12-12 11:0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K-방산주, 인수합병으로 신사업 진출 및 수출 확대로 구조적 성장 예상

11일 증시에서 LIG넥스원이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여 12만8100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550원(3.50%) 상승하여 1만626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아이쓰리시스템은 13%대 강세로 마감되었다. 한국항공우주, 빅텍, 퍼스텍, 쎄트렉아이는 1% 안팎 상승하였다.

이날 LIG넥스원의 로봇업체 인수 소식이 증권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방산주들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LIG넥스원은 미국 로봇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GRC)의 지분 60%를 3150억원에 인수할 예정임을 공시하였다. 고스트로보틱스는 용산공원에서 대통령 집무실 경호용으로 사용되는 로봇을 제작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LIG넥스원은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60%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고 미국 방산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1년 현대차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당시 지분 80%를 9960억원에 인수한 것과 비교했을 때, LIG넥스원이 GRC 지분 60%를 3150억원에 인수한 것은 합리적인 가격이며, 군용에 특화된 GRC 인수는 중장기적으로 외형 확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하였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도 "인수금액이 회사의 재무규모에 비해 무리하지 않으며, 기존 방산사업과 무관하지 않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최근 한국 증시에서 로봇 관련 업체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전망하였다.

K-방산주들은 인수합병을 통한 신사업 진출 및 수출 확대로 구조적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실적 피크아웃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향후 방산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이 주목될 전망이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