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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대 청년 고객 위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선보인 전용 브랜드로, 오는 3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20대 전용 요금제로, 일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보다 최대 60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지난 4월에 발표된 LG유플러스의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른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출시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유쓰 5G 슬림+ 요금제부터 유쓰 5G 스탠다드 요금제까지 월 4만7000원부터 월 7만5000원까지 요금 구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대상으로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유쓰 5G 다이렉트 요금제 6종도 함께 신설되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고객을 위해 테더링·쉐어링 이용량을 각각 30GB씩, 총 60GB를 제공하는 유쓰 5G 공유데이터도 출시되었다. 이 서비스는 무료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며, 유플러스닷컴 또는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타 통신사나 LG유플러스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던 고객이 유쓰 청년요금제로 환승할 경우 유쓰에 빠지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평 수상레저 이용권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PASS 본인 인증을 진행한 1999년생 고객들에게는 특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쓰 청년요금제 출시를 통해 20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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