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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 2.0 시대로 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질적 성장 전략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인 김동명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3년간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으로 초격차 제품과 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 혁신 선도 등을 강조했다. 그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과 품질에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며, 재료비 분야에서 외부적인 리스크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과 가공비 측면에서도 신기술과 신공정 도입으로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한 각 분야의 리더와 구성원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리튬황, 전고체 등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동시에 외부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전지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신규 수익 모델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김 사장은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가치 있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지 못한다면 생존할 수 없다"며 질적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의 취임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간다는 포부를 밝히고, 초격차 제품과 품질 기술력, 원가 경쟁력 확보,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 혁신을 선도하는 그들만의 경쟁 우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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