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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파라과이와 협력하여 남미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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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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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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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파라과이 시험인증 기관으로 인정받아 남미 시장 개척 경로 열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파라과이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 인정받아 남미 시장 개척에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KTR은 10일 과천 본사에서 파라과이 산업부 국장과 위생감시청 국장을 초청하여 시험인증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김현철 KTR 원장은 지난달 27일 파라과이 산업부 장관과 위생감시청 청장과 원격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험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은 KTR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파라과이 위생감시청의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파라과이는 자체적인 의료기기 생산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며 한국 제품을 상당수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파라과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은 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다.

특히 파라과이에서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으면 메르코수르(Mercosur) 국가 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KTR을 통해 남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의료기기 허가 등록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5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는 남미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볼리비아, 칠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이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KTR은 파라과이와의 협력을 통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기전자 분야까지 확대하여 시험인증 시스템 운영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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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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