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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세대교체와 전문성에 초점 맞춘 최고경영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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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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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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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양종희 회장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와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에서는 내부 인사를 중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등 핵심 계열사 대표는 유지되었다. 현재 경기 침체와 같은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 회장이 안정 속 쇄신을 추구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은 1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WM부문)과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6곳의 신임 대표 후보를 추천했다. 이 중 KB증권(IB부문) 대표인 김성현, KB국민카드 대표인 이창권,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인 김종필은 재추천되었으며 국민은행장인 이재근은 지난달 30일 연임이 결정되었다.

신임 대표에는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이해하는 인재를 선발했다. KB증권 자산관리(WM)부문 대표 후보로는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추천되었다. 이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KB증권에서 목동PB센터장과 강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이 내정자는 WM영업을 총괄하면서 관리자산(AUM) 증가 등의 성과를 내었다.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는 구본욱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가 추천되었다. 구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대전 충남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전략 및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KB손해보험에서 회계부장과 경영관리부장 등을 역임하며 실적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KB자산운용 대표 후보로는 김영성 KB자산운용 연금 및 유가증권부문 전무가 내정되었다. 김 내정자는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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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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