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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등 국내 식품 기업들이 자본 리쇼어링으로 성과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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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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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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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라면, 과자, 만두 등의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들이 해외법인에서 얻은 수익금을 국내에 배당으로 들여오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이 업계에서 최초로 해외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내로 배당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말 베트남법인으로부터 500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였으며, 다음 달에는 추가로 600억원의 배당금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이 1100억원의 배당금은 충북 진천 공장 증설 및 물류센터 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리온은 1995년에 베트남으로 초코파이를 첫 수출한 후, 2005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어서 2006년에는 호치민의 미푹공장을 세우고, 2009년에는 하노이의 옌퐁공장을 구축하여 현지 생산과 판매를 본격화했습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포카칩(현지명 오스타)과 스윙칩 등의 감자스낵류와 초코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매출 4729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의 누적 영업이익은 3063억원에 이릅니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현지 재투자 등에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국내로 이익금을 가져왔습니다.

오리온 이후에도 국내 식품 기업들의 자본 리쇼어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에 북미 지역에서 19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농심 미국법인은 최근 2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LA의 2개 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동부 지역에 3개의 공장을 건설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부진 속에서 K푸드가 자본 리쇼어링을 본격화하면서 외화벌이의 구원 투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푸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는 국내 기업들의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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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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