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주식이 GTA VI 출시 연기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던 GTA VI가 더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느꼈고, 주가는 이에 하락했었다. 그러나 최근 나스닥은 화이자와 시젠의 인수 절차 완료로 인해 테이크투가 나스닥100 지수에서 시젠을 대체하게 될 것임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테이크투 주식은 3% 이상 상승했다.

GTA VI는 록스타게임스를 소유한 테이크투의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이번 소식에 따르면 GTA VI는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월가의 의견은 분분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는 게임 출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투자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그는 록스타 게임즈가 과거에도 출시일을 연기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GTA VI의 출시가 이루어지면 테이크투의 수익성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시 전까지는 주식이 유지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분석가 앤드류 머록은 출시일 연기에 약간의 실망은 있지만 GTA VI의 규모는 여전히 거대하다고 강조하며, 테이크투 주식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70달러로 제시했다. 다양한 분석가들은 테이크투 주식에 대해 평균 주가 목표를 164.28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GTA 시리즈의 성공은 무시할 수 없다. 2013년에 출시된 이전작 GTA5는 1억 9,0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8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다. 테이크투의 주식은 현재 매출 기록에 기반한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을 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