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퀵커머스 매출 실적 160% 증가
GS리테일, GS25와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비수도권 매장에서는 201% 성장하여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비롯해 요기요와 네이버 등과 함께 전국에 있는 1만8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인프라를 구축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S25에서는 픽업 서비스가 퀵커머스 실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미리 상품을 구매한 뒤 편의점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가 이용료 없이 빠르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류와 같은 배달이 불가능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픽업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앱을 통해 재고를 확인하고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품절템 선점 서비스로 알려져 있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점보라면 시리즈, 김혜자 도시락, 아사히생맥주, 먹태깡 등이 출시됐을 때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최대 700% 급증한 바 있다. 또한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평균 구매 단가는 일반 고객 구매 단가보다 2.8배 높은 1만4000원으로 조사되었다. 픽업 서비스는 GS25의 매출 성장 동력이 되고 있으며, GS더프레시에서는 배달 비중이 88%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사업을 통해 전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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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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