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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중국과의 합작으로 올해 급성장의 전환점 예상

금융업계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급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감성코퍼레이션은 중국 패션기업 비인러펀 패션과 합작하여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인러펀은 중국 골프웨어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트레블웨어 브랜드인 카니발 드 베니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번 합작을 통해 감성코퍼레이션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격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도 대중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스노우피크의 첫 해였다. 스노우피크는 모델 교체, 소재 및 디자인 차별화 등의 마케팅 전략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디지털, 옥외 및 영상 광고를 통해 매스미디어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전략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DS투자증권의 김수현 연구원은 "감성코퍼레이션은 다른 브랜드 대비 온라인 유통 비중이 높으며, 올해에도 높은 판매 가격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감성코퍼레이션이 올해 매출액을 작년 대비 53% 증가한 2873억원, 영업이익을 220% 급증한 553억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경쟁에 발맞추며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의 성공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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