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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용량 벤티 컵얼음 판매량 2000만개 돌파!"

BGF리테일의 CU는 2021년에 처음 선보인 대용량 벤티 사이즈 컵얼음으로 이달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벤티 컵얼음은 일반 컵얼음과 빅 컵얼음보다 두 배 가량 용량이 크며, 400g로 제공된다.

최근 5년간의 분석 결과, CU의 컵얼음 용량별 매출 비중은 대용량 컵얼음이 점차 증가하였다. 2019년에는 39.9%였으며, 2020년에는 45.7%로 상승했다. 하지만 벤티 컵얼음이 출시된 2021년에는 처음으로 54%를 차지하여 일반 컵얼음의 매출을 넘어섰다. 그리고 올해 이달 말까지 대용량 컵얼음의 매출 비중은 67.4%로 상승하며, 일반 컵얼음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벤티 컵얼음의 비중은 2021년 17.2%에서 점차 상승하여, 지난해에는 23.1%까지 증가했다. 올해에는 이미 25.3%로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CU는 대용량 얼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용량 온더락 빅볼 아이스를 출시하였고, 4월에는 콰트로 빅볼 아이스를 선보였다. 다음 달에는 곰돌이 모양의 얼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대용량 얼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CU의 대용량 벤티 컵얼음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계속해서 매출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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