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자회사 피프스시즌, 토호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CJ ENM, 토호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시너지 창출 전망
CJ ENM의 자회사인 피프스시즌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토호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흥국증권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CJ ENM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CJ ENM의 주가는 7만5000원이다.
CJ ENM은 2022년에 인수한 미국 기반의 글로벌 스튜디오인 피프스시즌이 토호로부터 2억2500만달러(약 29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호의 자회사인 토호 인터내셔널이 CJ ENM의 자회사인 피프스시즌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증자 이후 피프스시즌의 지분율은 CJ ENM이 60%, 토호가 25%, 엔데버가 15%로 변화하게 된다.
흥국증권의 황성진 연구원은 "이번 증자로 피프스시즌은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CJ ENM과 피프스시즌은 향후 토호의 콘텐츠를 글로벌 방향으로 기획 및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황 연구원은 "3사 간 크리에이터 교류를 통해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면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의 창출과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피프스시즌은 미국 작가와 배우의 파업 영향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3개의 작품을 공급해 분기 적자 폭을 축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974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123억원이었다. 황 연구원은 "향후 파업 종료를 통해 정상화하고 협업을 통한 콘텐츠 공급이 활성화된다면 수익성 회복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단, 2022년 초를 기점으로 파업이 종료되지 않거나 협업이 활성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CJ ENM의 자회사인 피프스시즌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토호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흥국증권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CJ ENM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CJ ENM의 주가는 7만5000원이다.
CJ ENM은 2022년에 인수한 미국 기반의 글로벌 스튜디오인 피프스시즌이 토호로부터 2억2500만달러(약 29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호의 자회사인 토호 인터내셔널이 CJ ENM의 자회사인 피프스시즌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증자 이후 피프스시즌의 지분율은 CJ ENM이 60%, 토호가 25%, 엔데버가 15%로 변화하게 된다.
흥국증권의 황성진 연구원은 "이번 증자로 피프스시즌은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CJ ENM과 피프스시즌은 향후 토호의 콘텐츠를 글로벌 방향으로 기획 및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황 연구원은 "3사 간 크리에이터 교류를 통해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면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의 창출과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피프스시즌은 미국 작가와 배우의 파업 영향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3개의 작품을 공급해 분기 적자 폭을 축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974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123억원이었다. 황 연구원은 "향후 파업 종료를 통해 정상화하고 협업을 통한 콘텐츠 공급이 활성화된다면 수익성 회복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단, 2022년 초를 기점으로 파업이 종료되지 않거나 협업이 활성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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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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