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CJ프레시웨이, 외식업 창업을 위한 솔루션 사업 강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자영업자의 외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성장기, 성숙기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며, 브랜드 기획과 메뉴 개발, 매장 운영까지 전문가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통해 사업자를 식자재 공급 고객사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외식 솔루션 진행 건수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 컨설팅 신청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은 외식업 창업 전에 브랜드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사업 시작 단계부터 셰프, 디자이너 등 외식 솔루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두가지컴퍼니(두가지떡볶이 본사)의 국 전문 브랜드 국영웅 브랜드를 컨설팅했다. 지난달 론칭한 국영웅은 두가지컴퍼니가 운영하는 세 번째 브랜드로, 소고기뭇국, 미역국, 콩나물 해장국 등 국 요리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국 요리는 조리법이 간단하고 재료가 간소하여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국영웅 론칭을 위해 브랜드 및 메뉴 기획과 전용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메뉴 8종의 레시피를 모두 만들고, 전용 국 베이스를 제조하여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인 밥앤동의 브랜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밥앤동 매장 수는 100호점을 돌파하여 탄탄한 외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식자재 거래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사로부터의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외식업 창업 지원을 위한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