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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미국 사업 확장 위해 조지아주에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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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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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작성일 23-09-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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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한국식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미국 사업 확장

CJ푸드빌은 한국식 빵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미국에서 뚜레쥬르 브랜드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미국에서 한국식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미국 내 뚜레쥬르 점포 수도 100개 이상으로 늘어났고, 가맹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현지 생산 거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 주된 이유다.

CJ푸드빌은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즈빌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공장 부지는 약 9만㎡로,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 공장은 북미 지역 뚜레쥬르 가맹점의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냉동 생지, 케이크 등을 연간 1억 개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슈크림빵, 단팥빵 등 한국식 빵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져 현지 생산 시설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가맹점에서 매일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다.

과거에는 일부 케이크나 빵을 한국에서 제조해 냉동 형태로 수출하기도 했지만, 크리스마스처럼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에는 수량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 식품은 공산품과 달리 유통기한이 짧고 운반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이 있었다.

CJ푸드빌은 조지아주와 텍사스주 등을 후보지로 고려한 결과, 조지아 주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장관의 직접 방문 등으로 인해 조지아를 최종 선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 우수 인재를 파견하고 현지에서도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2004년부터 뚜레쥬르로 미국 진출을 시작하여, CJ푸드빌의 해외 법인 중 최초로 2018년에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까지 5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번 조지아 공장 건설로 미국 내 뚜레쥬르의 생산과 수요 충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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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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