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백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 발생
경남은행, 수백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 발생으로 금융권 동향 변화
2일, 금융감독원이 경남은행의 보고를 바탕으로 긴급 현장검사를 시작한 결과,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및 유용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모든 은행에 대해 PF 자금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다른 은행들에도 경남은행 직원의 PF 대출 횡령과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어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의 고소장과 예금보험공사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검찰도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이날 오전 피의자인 부동산투자금융부장 이모(50)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서울 소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사무실 등 총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하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건을 발견한 후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직원 A씨의 PF 대출 상환금 77억9000만원 횡령 혐의를 지난달 20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날인 지난달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총 484억원에 달하는 횡령 및 유용 혐의를 추가 확인한 상태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 및 점검 결과, A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경남은행 이 사건과 관련해 미리조사등을 실시하여 투명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금융권은 다시 한 번 동향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경남은행의 보고를 바탕으로 긴급 현장검사를 시작한 결과,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및 유용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모든 은행에 대해 PF 자금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다른 은행들에도 경남은행 직원의 PF 대출 횡령과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어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의 고소장과 예금보험공사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검찰도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이날 오전 피의자인 부동산투자금융부장 이모(50)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서울 소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사무실 등 총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하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건을 발견한 후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직원 A씨의 PF 대출 상환금 77억9000만원 횡령 혐의를 지난달 20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날인 지난달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총 484억원에 달하는 횡령 및 유용 혐의를 추가 확인한 상태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 및 점검 결과, A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경남은행 이 사건과 관련해 미리조사등을 실시하여 투명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금융권은 다시 한 번 동향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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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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