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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의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수제버거 전문점 슈퍼두퍼가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동시에 출점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 등 bhc그룹 관계자들이 오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아웃백은 1997년 한국에 처음 선보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bhc그룹에 인수된 이후 전략적인 출점을 통해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슈퍼두퍼를 론칭하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코엑스몰 출점으로 아웃백은 국내 94번째 매장을, 슈퍼두퍼는 한국 및 글로벌로는 3번째 매장을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bhc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몰인 코엑스에 동시에 입점한 것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디자인에 특화된 매장으로, 다른 아웃백 매장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매장은 총 202평(좌석수 166석)의 규모이며, 가상의 인물인 데이비드 스미스를 페르소나로 설정한 마케팅 전략에 기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장은 5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호스트의 취향이 담긴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브랜드 최초로 복합몰에 입점한 매장입니다. 매장은 총 75평(좌석수 80석)의 규모이며,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가 입구와 매장 중앙에 배치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슈퍼두퍼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hc그룹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웃백과 슈퍼두퍼의 코엑스몰 동반 출점은 그들의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 음식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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