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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일랜드점을 리로케이션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오픈했습니다. 이번 매장은 제주도 핵심 상권인 연북로 오라이동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청과 주택 단지가 밀집된 신시가지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아웃백 제주 아일랜드점의 외관은 전통적인 아웃백 스타일을 살린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제주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돌담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매장은 내부 면적 약 904.7m²로 총 288석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한 크기의 독립 부스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제주 아일랜드점은 다른 지점과는 달리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판매하는데, 당근 맥앤치즈, 제주 스파클링, 청귤 드레싱 등의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 아일랜드점만의 독특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bhc그룹의 관계자는 "제주도는 휴가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제주 아일랜드점에서는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의 리로케이션 전략과 신규 오픈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개의 리로케이션 매장을 출점하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곳에서 아웃백의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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