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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의 이사회, 임금옥 대표의 해임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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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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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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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이사회, 임금옥 대표 해임 안건 논의 후 종료

8일 오전 10시 경 잠실 롯데타워 19층 본사 회의실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bhc그룹의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2017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금옥 대표의 해임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이사회는 오후 2시 40분경에 종료되었다. 회의는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5시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회의 안건이 정해진 경우에는 1시간 이내에 종료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이사회는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이로써 임 대표는 해임 안건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소명한 것으로 보인다. bhc 관계자는 "임 대표의 해임 안건 의결은 회의 시작 후 1시간 정도 걸렸고, 이후 시간은 관련 서류 작업을 진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bhc 창업주인 박현종 회장(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 전 대표)과 함께 bhc그룹을 연 매출 1조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는 동반자였다. 삼성전자 출신 경영자로서 성공 DNA를 회사에 뿌리깊게 심어주었고,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전에는 bhc치킨이 매출 2000억원대로 교촌치킨, BBQ에 이어 업계 3위였으나, 지난해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초로 연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여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경쟁사의 3배를 웃돌며 20%대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700개였던 매장 수도 2000개를 넘어섰다.

그러나 임 대표는 이날 이사회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게 되었다. bhc치킨뿐만 아니라 창고43 등 6개 외식 브랜드의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게 되었는데, 이들 계열사들은 이훈종 신임 대표가 총괄하게 된다.

이훈종 신임 대표는 두 달 전 bhc의 재무 총괄(CFO)로 선임되었지만, 박 회장과 임 대표의 해임으로 인해 이전 대표들이 해임되고, 이후로는 이훈종 대표가 갑자기 재임하게 되었다. GGS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 결정에 반대하며 역으로 박 회장과 임 대표를 빠르게 해임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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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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