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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청량리역에 신규 매장 개장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27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Connect Place 4층에 청량리역사점을 신규로 오픈했습니다. 이번 매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복합몰 위주로 아웃백이 확장하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의 전략을 반영한 것입니다.

박 회장은 2021년 아웃백 인수 이후 리로케이션과 신규 오픈을 병행하여 아웃백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5개 매장을 출점하며, 올해에는 이번 청량리역사점을 포함한 3번째 신규 매장을 개장하였습니다. 박 회장은 이와 같은 출점 전략을 지속하여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서 1위를 굳히려고 합니다.

아웃백 청량리역사점은 청량리 일대 상권이 주거시설을 비롯해 교통과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및 KTX 강릉선 등 7개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로써, 현재 계획 중인 노선 확장으로 총 13개 노선이 지나가는 강북권 교통 허브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또한, 주변 지역 주택 재개발로 인해 주거인구가 증가하고, 역사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복합문화쇼핑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웃백 청량리역사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하여, 브라운&브론즈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매장은 총 153석으로 구성되었으며,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독립 부스와 소규모 가족 모임 및 비즈니스 모임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복합몰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아웃백은 청량리역사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서의 선두 위치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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