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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80대 여성이 무너진 주택에 갇혀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약 72시간이 지나면 생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골든 타임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 날 오후 4시쯤 구조대가 해당 여성을 발견하였고, 의식이 있었으며 구조대의 질문에도 반응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여성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무너진 주택은 2층짜리 구조였으며, 1층 부분이 붕괴되어 여성은 1층에 갇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이 과정을 동영상에 기록하였는데, 이 동영상에는 구조대원에게 안겨 구출되는 여성의 모습과 함께 "잘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언제나 큰 손실과 상처를 안겨줍니다. 그러나 이처럼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순간들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위기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인간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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