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이번달 2만여 가구 예상
8월 아파트 입주 물량 2만여 가구, 감소세 지속
7월에 비해 31% 줄어들고,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7% 감소
수도권은 1만460가구, 지방은 9925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26%, 35% 감소
서울 강남권에 준공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눈길
래미안원베일리 등 3071가구 집들이
강남권 하반기 약 1만 가구 입주 예정으로 전셋값 약세 예상
경기지역 6171가구 신규 입주 준비
화성, 의정부, 가평 등에서 물량 증가
인천은 1218가구 준공 예정
지방에서는 영남권에서 신규 아파트 6171가구
경남의 창원과 김해에 대단지 준공 예정
대구도 2834가구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9월 초 뉴스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에서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6월에 3만7053가구가 입주한 뒤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다만, 서울 지역에서는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등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전셋값 약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분석한 8월 아파트 입주 물량에 따르면, 전국에서 2만385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7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이다. 작년 같은 달(2만2815가구)과 비교해도 10.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0가구, 지방이 9925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26%,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준공이 예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원베일리 등 3071가구가 집주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직방은 "11월에는 강남구 개포동의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도 준공될 예정이며, 강남권에서 하반기에는 약 1만 가구가 입주할 것"이라며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전세 매물이 늘어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6171가구가 새로운 주인을 맞을 준비 중이다. 화성(1874가구), 의정부(1022가구), 가평(977가구) 등에서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이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1218가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3014가구), 대구(2834가구), 부산(1338가구) 등 영남권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창원(1538가구)과 김해(1400가구)에 대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도 전년 대비 2834가구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 비해 31% 줄어들고,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7% 감소
수도권은 1만460가구, 지방은 9925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26%, 35% 감소
서울 강남권에 준공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눈길
래미안원베일리 등 3071가구 집들이
강남권 하반기 약 1만 가구 입주 예정으로 전셋값 약세 예상
경기지역 6171가구 신규 입주 준비
화성, 의정부, 가평 등에서 물량 증가
인천은 1218가구 준공 예정
지방에서는 영남권에서 신규 아파트 6171가구
경남의 창원과 김해에 대단지 준공 예정
대구도 2834가구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9월 초 뉴스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에서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6월에 3만7053가구가 입주한 뒤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다만, 서울 지역에서는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등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전셋값 약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분석한 8월 아파트 입주 물량에 따르면, 전국에서 2만385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7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이다. 작년 같은 달(2만2815가구)과 비교해도 10.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0가구, 지방이 9925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26%,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준공이 예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원베일리 등 3071가구가 집주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직방은 "11월에는 강남구 개포동의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도 준공될 예정이며, 강남권에서 하반기에는 약 1만 가구가 입주할 것"이라며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전세 매물이 늘어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6171가구가 새로운 주인을 맞을 준비 중이다. 화성(1874가구), 의정부(1022가구), 가평(977가구) 등에서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이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1218가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3014가구), 대구(2834가구), 부산(1338가구) 등 영남권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창원(1538가구)과 김해(1400가구)에 대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도 전년 대비 2834가구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모아타운 사업, 지역에 따른 반응 엇갈려" 23.07.31
- 다음글장마 후 수해 재건 수요로 시멘트 업체 주가 활짝 웃다 23.07.31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