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을 뚫고 예상보다 선방
8월 수출 선방...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회복세
8월 수출이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을 뚫고 예상보다 선방했습니다. 전년 대비 수출 감소폭이 한 자릿수로 좁혀졌으며,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감소폭도 전월에 비해 둔화되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 회복을 이유로 10월부터 올해 4분기까지 수출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해 나타났던 불황형 무역흑자 기조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19억달러(약 68조7934억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4%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긍정적인 점은 8월 수출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8월은 대체로 수출액이 가장 적은 기간이지만, 지난달 일평균 수출액인 21억6000만달러는 7월 수출액(21억4000만달러)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물론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상저하고 흐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부터 수출 회복을 억눌렀던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8월 반도체 수출은 85억6000만달러(11조2897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흐름이며, 1분기 월평균 69억달러, 2분기 월평균 75억달러를 기록한 후 7~8월에는 평균 8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대중국 수출 감소율도 전월 대비로는 둔화되었습니다. 대중국 수출액은 105억달러로 전월 대비 6억달러 증가하여 100억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8월 수출이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을 뚫고 예상보다 선방했습니다. 전년 대비 수출 감소폭이 한 자릿수로 좁혀졌으며,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감소폭도 전월에 비해 둔화되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 회복을 이유로 10월부터 올해 4분기까지 수출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해 나타났던 불황형 무역흑자 기조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19억달러(약 68조7934억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4%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긍정적인 점은 8월 수출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8월은 대체로 수출액이 가장 적은 기간이지만, 지난달 일평균 수출액인 21억6000만달러는 7월 수출액(21억4000만달러)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물론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상저하고 흐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부터 수출 회복을 억눌렀던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8월 반도체 수출은 85억6000만달러(11조2897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흐름이며, 1분기 월평균 69억달러, 2분기 월평균 75억달러를 기록한 후 7~8월에는 평균 8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대중국 수출 감소율도 전월 대비로는 둔화되었습니다. 대중국 수출액은 105억달러로 전월 대비 6억달러 증가하여 100억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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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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