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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년에 우리나라의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48%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연령순으로 총인구를 나열했을 때 중위연령은 63.4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통계청은 2023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43만6000명인 것으로 예측되며, 2025년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 1051만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령인구는 2050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감소하며, 2072년에는 1727만1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2072년에는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 비중이 47.7%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또한, 생산연령인구인 15~64세 인구는 2022년에 3674만명이었으나, 2030년에는 3417만명, 2072년에는 1658만명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에 태어난 세대가 고령인구로 이동하는 2020년대와 2030년대에는 연평균 32만명과 50만명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위연령은 2022년에 44.9세로 시작하여 2031년에 50세를 넘어섰으며, 2072년에는 63.4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총인구의 50%가 44세 이상이었지만, 2072년에는 63세 이상이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인구인 총부양비는 2022년에 40.6명이었으며, 2058년에는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2072년에는 118.5명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년부양비만 볼 때에도, 2022년의 24.4명에서 2036년에 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72년에는 104.2명으로 상당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인구피라미드는 2022년 기준으로 30~50대가 가장 많아 항아리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로 인해 고령인구의 증가와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인구 피라미드가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고령화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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