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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재영에게 희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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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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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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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홀로서기에 나선다

장재영(21·키움 히어로즈)은 멘토와 롤모델이 모두 떠났다. 2년 동안 일대일 전담마크를 해주던 멘토와 항상 좋은 말만 해주던 롤모델, 그들의 결별이다. 하지만 장재영은 이제 홀로서기에 나선다.

2021년에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에게는 지난 3년간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그는 프로 무대에서도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져 놀라움을 안겼으나, 성적은 지명 당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는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첫해였던 2021년에는 1군 1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17, 17⅔이닝 동안 27사사구(24볼넷, 3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여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다. 2022년에는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 14이닝 동안 8사사구(7볼넷, 1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올해는 데뷔 3년 차로서 7월 5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마침내 프로 첫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더 이상의 승리는 없었다. 그러나 출전 경기, 이닝, 탈삼진 등 각종지표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3경기에 나선 장재영은 1승 5패, 평균자책점 5.53, 71⅔이닝 동안 74사사구(66볼넷, 8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면서 67탈삼진을 올렸다.

최근 키움 자선카페에서 만난 장재영은 "올 시즌도 많이 부족했다. 프로 첫 승도 거두었고 처음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때도 있었지만(6월 평균자책점 1.88), 막판에는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올해 제일 잘 된 부분은 다치지 않고 시즌을 완주한 것이다. 아쉬운 점은 잘할 때 흐름을 타지 못해 안 좋은 경기가 나왔다. 많이 부족했지만, 잘 했을 때의 기억도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후에는 그때의 좋은 루틴을 떠올리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재영은 앞으로의 2024년에 대해 마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용감하게 혼자서 세상에 나선 장재영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그가 계속해서 성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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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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