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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편의점 업계의 다양한 행사가 시작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4사는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안주류와 주류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U는 오는 15일부터 말일까지 주류와 안주류 스낵 등을 중심으로 40여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캔맥주 500ml은 6캔을 1만50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이 가격은 정가 대비 최대 2000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할인 대상 상품으로는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의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반병 2종과 같은 소용량 와인 상품도 포함된다.

또한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종의 안주류도 할인과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치킨 한 마리(550g)를 6900원에 판매하며, 프라이드치킨 박스도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카스큐팩 2L를 10% 할인한 82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인기 수입맥주 번들 8종은 9000~1만3500원에 판매될 것이다. 경기 당일인 15일에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이 1+1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쏜살치킨 2종(기본·매운맛, 7900원), 버팔로윙스틱(5900원), 치킨텐더(6900원), 더큰반마리치킨(6900원), 킹스틱(7900원) 등의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해준다.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도 픽업 주문 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따로 상세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편의점 업계의 이러한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은 경기를 응원하는 동시에 편의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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