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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가장 많은 분양물량 공급 예정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적으로 37개 단지에서 3만40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에 속하는 단지는 20개로 총 1만6455가구의 규모이고, 지방에는 17개 단지에서 1만395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총 8개 단지에서 735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들어 서울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단지로는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265가구),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가구) 등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며, 예를 들어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여 27층, 39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총 68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1659가구),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849가구) 등이 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440가구)를 포함한 3개 단지에서 총 227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확대되면서 분양 일정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5~7월에는 분양 단지가 전무했던 경북과 전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오게 되었다. 광주에서는 4596가구, 강원에서는 3121가구, 대전에서는 1974가구, 경북에서는 1350가구, 부산에서는 ... (문자 와드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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