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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경제, 수출 회복에도 불구 소비와 건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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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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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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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제성장률, 반도체 등 수출 회복으로 작년보다 소폭 개선
새해인 2022년의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도체 등 수출의 회복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민간소비와 건설경기의 부진은 성장세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고금리로 인해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의 악재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들은 새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체로 2% 초반대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2.4%,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은 각각 2.1%, 산업연구원은 2.0%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대체로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플러스 흐름으로 작년보다 경제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새해 경기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들도 존재한다. 특히 민간소비는 작년에 이어 부진한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부정적인 성장을 보인 것이다. 주요 연구기관 중에는 올해 민간소비의 증가폭이 지난해를 못 따라갈 것으로 분석하는 곳도 있다. KDI는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을 1.8%로 예상하고 있으며, LG경영연구원은 1.5%로 예상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대출 상환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긴축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다. 또한 부동산 등 자산가치의 불확실성도 소비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건설 경기는 올해 더욱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1∼11월 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26.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설 업계에서도 올해 더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새해 경제전망은 수출의 회복과 민간소비 부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양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정부와 경제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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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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