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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드 및 여신업계, 경기 회복 더디게…연체율 상승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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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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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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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신업계는 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자영업자의 여건이 악화하면서 카드사의 연체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데이터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여 차별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에 열린 제12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여신금융협회는 "2024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포럼에는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BC, 우리, 하나, NH농협 등 8개 카드사의 CEO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올해 카드사의 업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카드사의 누적 구매 이용액은 82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둔화되었다. 대출 이용액은 74조80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1%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카드론 이용액의 감소로 인한 것이었다.

또한, 대출 자산이 제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카드사의 연체율은 악화되고 있다. 6월말 기준 8개 카드사의 총채권 연체율은 1.58%로 전년말 대비 0.38%p 상승했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6.4%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도 카드사의 수익성과 건전성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상반기까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계의 실질 소비 여력이 제약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신 회사가 발행하는 여신전문채권(여전채)의 평균조달금리도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고금리로 인한 채무자의 상환 부담 증가가 할부와 리볼빙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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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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