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 아파트 매입, 외지인 비중 상승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상승, 외지인 매입 비중도 늘어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들어 상승 추세다. 아파트 가격 하락과 거래 활성화로 인해 상급지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동안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373건 중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25%)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 중 1채는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것이다.
서울 내에서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지역은 강남구였다. 지난해 1~5월 동안 거래된 강남구 아파트 1005건 중 외지인 거래는 119건으로 비중이 1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849건 중 213건(25%)으로 비중이 13%포인트 늘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마포구가 22%(322건 중 72건)에서 35%(603건 중 210건)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올해 들어 금리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줄고, 관할 시·군·구 내 거주자의 해당 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이 늘어났다. 작년과 올해 1~5월 동안 전국에서는 관할 시·군·구 내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6.5%포인트 늘어난 57.3%로 나타났다. 지방 광역시는 4.1%포인트, 기타 지방은 11.9%포인트 비중이 늘어났다.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상승은 아파트 가격 하락과 거래 활성화로 인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의 증가로 해석되고, 지방에서의 아파트 매입 비중 증가는 지역 내 거주자들의 매입 의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들어 상승 추세다. 아파트 가격 하락과 거래 활성화로 인해 상급지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동안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373건 중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25%)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 중 1채는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것이다.
서울 내에서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지역은 강남구였다. 지난해 1~5월 동안 거래된 강남구 아파트 1005건 중 외지인 거래는 119건으로 비중이 1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849건 중 213건(25%)으로 비중이 13%포인트 늘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마포구가 22%(322건 중 72건)에서 35%(603건 중 210건)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올해 들어 금리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줄고, 관할 시·군·구 내 거주자의 해당 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이 늘어났다. 작년과 올해 1~5월 동안 전국에서는 관할 시·군·구 내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6.5%포인트 늘어난 57.3%로 나타났다. 지방 광역시는 4.1%포인트, 기타 지방은 11.9%포인트 비중이 늘어났다.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상승은 아파트 가격 하락과 거래 활성화로 인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의 증가로 해석되고, 지방에서의 아파트 매입 비중 증가는 지역 내 거주자들의 매입 의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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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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