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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 성장률 하락, 실질 GNI 0.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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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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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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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에는 1.9% 증가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작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였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GNI는 473조6000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3조3000억원(0.7%) 줄어들었다. 실질 GNI는 국내총소득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것이다.

실질 GDI는 462조원에서 463조2000억원으로 0.3% 증가했지만,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14조9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감소한 것이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해외에서 국민이 벌어들인 돈에서 국내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돈을 제외한 것이다. 또한, 교역조건의 악화로 인해 실질무역손실 규모가 32조2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늘어남으로써 실질 GNI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실질 GNI의 감소는 작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이번 감소 폭은 작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다. 물가 영향을 배제한 명목 GNI는 565조700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1분기에 비해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저축률은 33.5%로 전분기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도 0.1% 포인트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국외투자율은 1.2%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어지는 저성장의 조짐을 보이는 GDP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7월말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1분기에 0.3% 성장했던 것보다 증가폭을 늘렸으나, 소비와 수출입이 동시에 감소했다. 특히 최종소비지출은 0.7% 줄었으며,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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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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