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스타 서건창, 고향인 KIA 타이거즈로 복귀
히어로즈 프랜차이즈 스타 서건창(35)은 최종적으로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를 선택했다. 그러나 계약을 맺은 직후, 서건창을 잊지 않은 키움이 가장 먼저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키움 단장인 고형욱은 15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건창이 방금 전화를 주었다. 방출 직후에도 먼저 연락해줘서 고마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건창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많이 응원할 것"이라며 "건강에는 항상 신경써서 잘 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KIA는 15일에 "서건창 선수와 연봉 5000만 원, 옵션 7000만 원을 포함한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건창은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 광주광역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번 타이거즈 계약으로 16년 만에 고향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서건창은 2008년에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데뷔를 시작했다. LG에서는 1군에서 1경기 출전한 뒤 방출되었으며, 군 문제를 해결한 후 2011년 겨울 입단테스트를 통해 넥센(현 키움)으로 진출하였다. 2021년 7월에는 정찬헌과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LG로 복귀했으며, 작년 11월에는 방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그의 통산 성적은 1256경기에서 타율 0.297(4597타수 1365안타), 39홈런,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403이다.
서건창의 17년간의 프로 경력은 주로 키움에서의 활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012년에 히어로즈에 입단한 첫해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66, 39도루, 출루율 0.342, 장타율 0.367로 신인왕에 올랐으며, 2014년에는 육성선수로부터의 방출에서부터의 성공을 거두었다. 128경기에서는 타율 0...
키움 단장인 고형욱은 15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건창이 방금 전화를 주었다. 방출 직후에도 먼저 연락해줘서 고마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건창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많이 응원할 것"이라며 "건강에는 항상 신경써서 잘 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KIA는 15일에 "서건창 선수와 연봉 5000만 원, 옵션 7000만 원을 포함한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건창은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 광주광역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번 타이거즈 계약으로 16년 만에 고향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서건창은 2008년에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데뷔를 시작했다. LG에서는 1군에서 1경기 출전한 뒤 방출되었으며, 군 문제를 해결한 후 2011년 겨울 입단테스트를 통해 넥센(현 키움)으로 진출하였다. 2021년 7월에는 정찬헌과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LG로 복귀했으며, 작년 11월에는 방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그의 통산 성적은 1256경기에서 타율 0.297(4597타수 1365안타), 39홈런,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403이다.
서건창의 17년간의 프로 경력은 주로 키움에서의 활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012년에 히어로즈에 입단한 첫해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66, 39도루, 출루율 0.342, 장타율 0.367로 신인왕에 올랐으며, 2014년에는 육성선수로부터의 방출에서부터의 성공을 거두었다. 128경기에서는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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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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