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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을 위한 어른들의 흡연 스트레스와 고민 - 여의도에서 담배 피우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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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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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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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담배에 지지 않은 첫번째 노담 세대…너한테 절대 안 져!" 정부가 금연 확산을 위해 만든 '노담'(No 담배) 캠페인이 히트를 쳤습니다. 이 광고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는 첫 노담 세대로 칭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청소년 흡연 예방에 초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공익광고라고 해서 모두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금연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흡연자들은 담배에 끝내 굴복한 어른들이 됐기 때문이죠. 스트레스지수와 인구 밀도가 대체로 높은 편인 여의도 증권가에도 흡연자들이 많습니다. 흔히들 여의도를 축구장의 400배라 이르지만 이들에겐 축구장 한 개도 허락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여의도는 고층의 사무실과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다보니 인구 밀도가 심한 동네로 유명합니다. 특히 오피스 인구로 북적이는 만큼 여의도 권역에는 모두가 공식·비공식으로 인정하는 흡연구역들이 많은데요. 여의도 증권가에서 일하는 김 차장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외딴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담배를 피워왔지만, 흡연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노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청소년들을 노담 세대로 표현한 이 광고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러나 금연 환경이 조성되면서 흡연자들은 사회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로, 많은 인파가 모여 일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구역도 많이 마련되어 있지만, 여전히 흡연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한 좋은 시도입니다. 그러나 흡연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금연을 해야하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의 의견과 이해를 얻어 금연 캠페인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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