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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금리 상승으로 인한 회사채 투자 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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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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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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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따라 회사채시장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채권 매수세가 감소하고 있다. 또한 은행채 발행이 급증하고 기관투자가들이 금리 불안을 이유로 예년보다 빨리 북클로징(회계장부 마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채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BBB-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11.26%에 마감되었다. 이는 전날 연 11.281%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연 11%대 고금리를 이어갔다. BBB-등급의 회사채 금리가 연 11%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 1월 초 이후 처음이다. AA-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1월 이후 가장 높은 연 4.855%대에 달했다.

단기물 금리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어음(CP) 91일 만기 금리는 이날 연 4.05%로 마감되었다. 이는 지난 2월 24일(연 4.04%)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미 금리 동조화 현상으로 인해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라 회사채 금리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 인사들의 매파(긴축 선호) 기조로 인해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기업의 회사채 차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말까지 만기를 맞게 되는 회사채는 10월에 6조167억원, 11월에 4조2726억원, 12월에 1조1998억원 등 총 11조4891억원이다. 이 가운데 3조820억원은 A급 이하의 비우량 회사채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총 41조9077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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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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