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개 식용 금지 특별법안 국회 통과에 속도 내다
"개 식용 금지 특별법안" 입법 속도를 내겠다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발언이 이번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육견업체 전업지원이나 경제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정부와 여당에 제시하라"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은 개 식용을 금지하고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 시책도 담고 있다. 현재 법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따라 홍 원내대표의 발언은 육견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재정지원을 구체화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 제정하기로 추진하고 있다. 2027년부터 개 식용에 대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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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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