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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포도 페스티벌로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이 현재 포도를 주제로 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전국 16개 점포에서 오는 20일까지 포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포도로 만든 시그니처 메뉴 개발, 신규 포도 종류의 판매, 그리고 최대 규모의 와인 페어와 프리미엄 코냑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현대식품관 투홈과 그리팅몰 등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에 입점한 인기 식음료(F&B) 브랜드와 함께 포도 시그니처 메뉴 30여 종을 선보였다. 이 메뉴 개발에는 김형석 현대그린푸드 총괄셰프가 참여했으며, 브랜드별 고유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맛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청담동 인기 디저트 카페 우나스에서는 청포도 와인으로 맛을 낸 라임·청포도 와인 보틀케이크(1만원)를 선보였다. 또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카페 카페 몬지에서는 포도알을 얹은 청포도 그라니따 빙수(2만5000원)를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했다.

이 외에도 토털 베이커리 베즐리에서는 포도 타르트, 포도 케이크, 후르츠 생크림 샌드위치 등 포도를 주제로 한 시그니처 메뉴 3종을 선보였다. 또한,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 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 아이스크림 전문점 백미당, 케이크 전문점 마듀 등에서도 포도로 만든 시즌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은 와인과 코냑 2000종을 선보이며 직접 발굴한 국내 와이너리와 협력해 다양한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포도 제품과 와인을 제공하며 포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대백화점의 포도 페스티벌은 다양한 포도 진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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