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빈민촌 재개발 시장 규모, 1조 위안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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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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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도시 빈민촌 재개발로 경기 부양 추진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도시 빈민촌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 해 동안 빈민촌 재개발 시장 규모는 1조위안(약 18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증권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지난 21일 초대형 도시와 특대형 도시인 청중춘(城中村)의 재개발 적극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심의·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청중춘(城中村)은 도시 속 농촌을 의미하며, 중국 도시화 과정에서 도시 지역으로 편입된 빈민촌을 가리킨다. 중국 정부의 이번 정책은 이러한 저소득계층이 거주하는 빈민촌을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부동산 경기와 내수 부양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중국 내 인구수가 1000만 명 이상인 초대형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 충칭, 광저우, 청두, 톈진 등 7곳이며, 인구 500만명~1000만명 이하인 특대형 도시는 우한, 동관, 시안, 항저우, 포산, 난징, 선양, 칭다오, 지난, 창사, 하얼빈, 정저우, 쿤밍, 다롄 등 14곳이다.

중국 경제를 주도하는 이러한 초대형 도시와 특대형 도시지역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막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중국 민생증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중국 도시 빈민촌 재개발 시장 규모는 각각 1조2367억위안(약 223조원), 1조3581억위안(약 244조원), 6559억위안(약 118조원)으로 기록되었다. 지난해에는 매년 1조위안을 돌파하던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의견 통과를 통해 향후 3년간 빈민촌 재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1조위안(약 180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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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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