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의 요구로 인한 탕후루 화상 관련 안전교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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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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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녹인 설탕물을 묻혀 굳힌 중국식 간식 탕후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 학부모의 요구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경상남도 창녕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학생의 학부모로 밝혀진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 민원은 경상남도 교육청으로 이관되었고, 그 내용을 창녕교육청이 관내 교사들에게 메일로 전달했다.

이 민원은 SNS를 통해 알려지자, 해당 학부모와 아는 사이인 A씨가 해명 글을 작성하였다. A씨는 "다친 아이는 초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이었다. 그날은 아이의 생일이었는데 탕후루를 만들고 싶다고 몇 달 전부터 계속해서 부탁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탕후루를 만들던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물이 스플래시되어 학생이 손가락과 팔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나 자신이 더 주의하지 못한 것 같다. ○○병원에서는 2도 화상이라고 하면서 전문 화상 병원에 가라고 권유하여 대구에 있는 전문병원에 가서 수술과 2주간의 입원, 그리고 3주 동안의 통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병원에서는 탕후루와 관련한 화상 환자들이 많았고, 병원비도 많이 들었다"며 "이런 일을 겪은 뒤 치료와 병원 생활이 정말로 힘들었기 때문에 짧은 글을 작성한 것이다"라고 대리 해명했다.

이에 대한 민원인은 학교 측에게 탕후루와 관련한 안전 지도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교육청은 이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안전 교육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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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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