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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면에 저가 커피점 3개 옆에 위치한 광화문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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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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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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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진동 르메이에르종로타운에서 저가 커피 매장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상가 1층에는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이디야커피 등 3개의 저가 커피 매장이 나란히 입점해 영업하고 있다. 2012년에 문을 연 이디야커피에 손님이 몰리자 2016년에는 컴포즈커피가 매장을 사이에 두고 입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테이크아웃 커피 수요가 늘어난 결과, 메가커피가 컴포즈커피 옆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들 점포들은 매장 규모, 형태, 메뉴 구성과 가격까지 닮은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점심시간에는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은 7만6000개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저가 커피점들은 테이크아웃 붐을 반영한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위치로 인해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 등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은 평균 1500원으로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 브랜드의 3분의 1 가격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위험 부담이 작은 선택지로 보이고 있다. 저가 커피전문점은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도 영업할 수 있어 1억원 안팎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주역은 바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테이크아웃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저가 커피점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카페 문을 연 수는 작년부터 올해 7290개에 달하며, 새로 문을 연 카페는 1만4813개, 폐업한 카페는 7523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카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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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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