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출 확대, 캄보디아에서 성사
한우 수출이 홍콩, 말레이시아에 이어 캄보디아까지 확대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캄보디아 한우 수출 기념행사에서 "케이(K)-푸드 영업사원으로서 한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우는 올해 들어 수출 영토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슬람 국가 중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한우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캄보디아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는 2015년 이후 8년만의 성과다.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캄보디아 한우 첫 수출 기념행사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상무부, 관광부 등 정부측 인사와 유통·외식업체 대표, 현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한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우는 2015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의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홍콩에만 수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정부의 한우 수출 확대 방침에 힘입어 올해 3월부터는 소 도축장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8월에는 캄보디아로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캄보디아는 메콩 5개국가(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중 한우 수출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1700달러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와규를 가장 많이 수입(점유율 28%)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당지역의 한우 물량은 대부분 중국과 태국 등 주변국으로 우회 수출되고 있어 "축산물 수출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
한우 수출 전문업체인 기본(GIBON) 이준호 대표는 캄보디아 한우 수출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 수출은 국내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는 올해 들어 수출 영토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슬람 국가 중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한우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캄보디아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는 2015년 이후 8년만의 성과다.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캄보디아 한우 첫 수출 기념행사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상무부, 관광부 등 정부측 인사와 유통·외식업체 대표, 현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한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우는 2015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의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홍콩에만 수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정부의 한우 수출 확대 방침에 힘입어 올해 3월부터는 소 도축장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8월에는 캄보디아로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캄보디아는 메콩 5개국가(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중 한우 수출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1700달러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와규를 가장 많이 수입(점유율 28%)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당지역의 한우 물량은 대부분 중국과 태국 등 주변국으로 우회 수출되고 있어 "축산물 수출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
한우 수출 전문업체인 기본(GIBON) 이준호 대표는 캄보디아 한우 수출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 수출은 국내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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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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