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포차 1호점, 코로나19 여파로 거래 취소
한신포차 1호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신포차 1호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성공 신화를 쓸 수 있게 만든 성지가 코로나19의 여파를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신포차 1호점 사업을 정리하고 해당 건물을 350억원에 내놓기로 한 사람은 백 대표와 동업하던 이다. 백 대표가 이곳에서 그와 함께 한신포차를 키우며 프랜차이즈를 일궈갔다.
그런데 실제로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증가세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507억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를 비롯해 새마을식당, 빽다방, 홍콩반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인 더본코리아의 매출 증가는 반드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음식매출은 278억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가맹점에 납품하는 음식량이 줄어든 것이 이유다.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해 250개 정도의 점포를 순증시켰고 배달 서비스 확대 등으로 점포당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다"며 "수요가 늘어난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을 통한 유통 사업 성장이 매출 증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지난해 가맹점 로열티 감면, 식자재 공급가 인하 등을 시행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826억원임을 밝혔다.
한신포차의 경우를 보면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주점, 고깃집 사장님들은 특히 거리두기 4단계 강화로 인한 타격이 컸다. 한 소고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거리두기 강화 이후 일주일간 매출이 직전주 대비 70% 감소한 사례도 있었다. 매출이 4분의 1로 줄어든 가게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신포차 1호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성공 신화를 쓸 수 있게 만든 성지가 코로나19의 여파를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신포차 1호점 사업을 정리하고 해당 건물을 350억원에 내놓기로 한 사람은 백 대표와 동업하던 이다. 백 대표가 이곳에서 그와 함께 한신포차를 키우며 프랜차이즈를 일궈갔다.
그런데 실제로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증가세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507억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를 비롯해 새마을식당, 빽다방, 홍콩반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인 더본코리아의 매출 증가는 반드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음식매출은 278억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가맹점에 납품하는 음식량이 줄어든 것이 이유다.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해 250개 정도의 점포를 순증시켰고 배달 서비스 확대 등으로 점포당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다"며 "수요가 늘어난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을 통한 유통 사업 성장이 매출 증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지난해 가맹점 로열티 감면, 식자재 공급가 인하 등을 시행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826억원임을 밝혔다.
한신포차의 경우를 보면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주점, 고깃집 사장님들은 특히 거리두기 4단계 강화로 인한 타격이 컸다. 한 소고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거리두기 강화 이후 일주일간 매출이 직전주 대비 70% 감소한 사례도 있었다. 매출이 4분의 1로 줄어든 가게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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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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