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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직원들,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신임 대표의 이력이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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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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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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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IMM오퍼레이션스 본부장이 다음주 한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한샘 직원들이 구조조정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이전에 할리스 대표 시절에는 인력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했지만, 미샤 대표 시절에는 인원 감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음 달 초 업무보고를 받은 후에는 경영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신임대표의 대표이사 선임일은 다음 달 1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전산학과를 졸업한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근무한 뒤, 2009년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 합류했습니다. IMM은 한샘의 최대 주주로 2021년에 한샘을 인수한 기업입니다.

한샘 직원들이 가장 큰 관심사로 삼는 것은 구조조정 여부입니다. 지난해 초에 IMM이 임명한 첫 대표였던 김진태 대표가 부임할 때와 유사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당시 김진태 대표는 전 오너였던 조창걸 회장의 측근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최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김유진 대표의 과거 구조조정 경험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이 대표가 있던 에이블씨엔씨에서는 약 2년 동안 약 4분의 1의 인원을 감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을 운영하던 회사로써, 김 대표의 노력 덕분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대규모 인력 감축을 실시한 경험이 한샘 직원들에게는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1981년생인 김 대표의 나이를 고려하면 구조조정은 임원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서는 "40대 팀장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한샘 직원들은 다음 주 업무보고를 통해 김 대표의 경영전략이 공개되면서 구조조정 여부에 대한 더욱 명확한 전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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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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