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신임 대표에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 임명
한샘, IMM PE의 김유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
가구업계 1위 기업인 한샘의 대표이사가 교체될 예정이다. 한샘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12일,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42)을 한샘의 새로운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사회 의결이 예정된 13일에 김 본부장이 대표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본부장은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일한 뒤, 2009년에 사모펀드인 IMM PE에 합류했다.
IMM PE에서는 할리스에프앤비와 레진코믹스 등의 인수를 주도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를 맡고 있는 중이다.
업계는 IMM PE가 새로운 대표를 통해 한샘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샘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가구 수요가 둔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17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한샘이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가구업계 1위 기업인 한샘의 대표이사가 교체될 예정이다. 한샘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12일,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42)을 한샘의 새로운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사회 의결이 예정된 13일에 김 본부장이 대표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본부장은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일한 뒤, 2009년에 사모펀드인 IMM PE에 합류했다.
IMM PE에서는 할리스에프앤비와 레진코믹스 등의 인수를 주도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를 맡고 있는 중이다.
업계는 IMM PE가 새로운 대표를 통해 한샘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샘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가구 수요가 둔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17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한샘이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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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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