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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브랜드 체리코코 등 10~20대들, 일본 패션시장에 대거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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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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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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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체리코코 등 10~2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대문 패션 브랜드 200여곳이 상륙한다고 한다. 한류 열풍이 엔터테인먼트와 화장품 분야에 이어 패션 분야에서도 거세지고 있어 전망이 기대된다.

이에 이베이 일본 법인은 내년 4월에 큐텐(Qoo10)라는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 전용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큐텐 패션사이트에는 300여 개의 브랜드가 출점하게 되는데, 그 중 70%는 한국 의류 회사 브랜드로 채울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체리코코를 비롯한 한국 의류 브랜드 200곳이 대거 진출하게 될 것이다. 이들 브랜드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전반까지인 Z세대를 주 타겟으로,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가격대인 3000~4000엔(약 3만1642~4만2189원)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반해,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브랜드인 조조타운은 주 고객층이 30대인 점을 고려해 10~20대를 주요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 2020년 기준 조조타운 회원의 평균 연령은 34.2세로, 2012년보다 3.7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큐텐 회원의 80%는 여성이며, 최근 6월 기준으로 세일 기간의 매출의 60%를 한국 화장품이 차지했으며, 구매자의 70%는 10~20대였다. 구자현 이베이 일본 법인 대표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의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Z세대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실장을 거쳐 올해 1월 이베이 일본 법인 대표로 임명되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의 의류 경쟁력을 "독자적인 동대문 시스템이라는 의류 생태계가 있어 싸고 트렌디한 의류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은 디자인과 생산이 분리되어 있지만 동대문 시장은 디자이너와 봉제공장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의류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 의류 생태계가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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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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