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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러프러너, 글로벌 프랜차이즈 중 상위 200개 선정

앙트러프러너는 글로벌 브랜드 중 상위 200개의 프랜차이즈를 선정하여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발표했다. 이 선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규모, 성장세, 재무 안전성, 브랜드 강점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 것이다.

한국에서 설립된 브랜드 중에서도 파리바게뜨가 37위에 올라 베이커리 카페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결과로, 가맹점주의 다점포 운영이 많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익성과 운영의 안정성이 검증되었다는 의미로 평가되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66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20여 개의 매장을 개점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파리바게뜨는 올해 추가적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하와이, 테네시 등에 진출할 예정이며, 총 160여 개의 가맹계약 체결과 60여 개의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2030년까지 북미지역에 1000개의 매장을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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