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 주요 그룹인 한화, HD현대, GS, 효성, 고려아연의 오너 경영자들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모여 새해 국제 정세와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 회복"입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과 에너지, 식량, 기후위기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여 공존을 앞세운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유럽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수장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그룹의 오너 경영자들과 함께 다보스포럼을 참석했습니다.

한화, HD현대, GS, 효성, 고려아연 등 주요 그룹의 오너 경영자들도 이번 포럼에 참석합니다.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일제히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화 오너인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에 처음 다보스포럼을 참석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된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단골손님입니다.

또한,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도 이번 포럼에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고려아연은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국내 주요 그룹의 오너 경영자들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경제적 협력과 개방적인 정세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