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크림 수출액,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한국 아이스크림, 해외서 20% 이상 수출액 증가...빙그레와 롯데웰푸드 인기
한국 아이스크림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대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빙그레와 롯데웰푸드는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의 수출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아이스크림 누적 수출액은 66.84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의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30.75백만 달러로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과 9월에는 아이스크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에 들어서부터는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수입은 전년 대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개선되었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가 지속된다면, 최초로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약 60%는 빙그레 제품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466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약 290억 원어치를 판매한 메로나였다.
올해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수출국 수는 지난해보다 10개국이 늘어난 30여 개국이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메로나를 현지에서 선호하는 딸기, 망고, 코코넛, 타로 등 다양한 맛으로 다양화했다"며 "할랄 인증,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을 신규 출시하여 수출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도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호조는 빙그레와 마찬가지로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아이스크림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대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빙그레와 롯데웰푸드는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의 수출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아이스크림 누적 수출액은 66.84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의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30.75백만 달러로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과 9월에는 아이스크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에 들어서부터는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수입은 전년 대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개선되었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가 지속된다면, 최초로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약 60%는 빙그레 제품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466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약 290억 원어치를 판매한 메로나였다.
올해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수출국 수는 지난해보다 10개국이 늘어난 30여 개국이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메로나를 현지에서 선호하는 딸기, 망고, 코코넛, 타로 등 다양한 맛으로 다양화했다"며 "할랄 인증,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을 신규 출시하여 수출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도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호조는 빙그레와 마찬가지로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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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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