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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 VC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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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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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작성일 23-12-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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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100개를 키워야 한다는 목표보다는 미국·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하는 강력한 한국계 벤처캐피탈(VC) 1개를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어스랩의 정진욱 대표가 말했습니다. 이는 11일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 확대를 위한 입법과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이야기된 내용입니다.

정진욱 대표는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자본과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온 창업자에게 친화적인 VC는 거의 없다"며 "한국계 VC를 통해 해외에서 자본과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정책을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아산나눔재단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연구한 2023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타트업 중 해외에 진출한 기업은 전체의 약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의 90%와 이스라엘의 8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VC의 해외진출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디캠프의 김영덕 대표는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하려면 우선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 인재가 해외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자본과 네트워크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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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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